부동산 규제지역 해제 울산 남구 중구 가격

9월 26일 자정부터 조정대상지역 지방은 세종시를 제외하고 모두 규제지역 전면 해제가 된다.  과연 이번 규제지역 해제로 인해서 지방의 광역시인 울산은 남구, 중구가 해제가 되는데 앞으로 울산 부동산 전망은 어떻게 될지 개인저인 생각을 정리해 본다.

 

울산 부동산 규제지역 해제

 

 

현시점은 서울 중심지로 부터 지속적으로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시점으로 20억 원대의 아파트들이 5억원 가까이 가격대가 빠지고 있으며 대구는 미분양으로 인해 부동산 매매가 되지 않을만큼 매수자를 찾기가 힘든 시점이다.

 

이런시기 울산광역시의 부동산 규제지역인 남구와 중구가 9월 26일 자정부터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가 된다. 그러면 집값이 올라갈까? 오히려 조정대상지역이 풀리고나서 집값은 더 떨어졌다고 하는데 울산은 어찌될지 궁금하다.

 

 

▣ 많이 오른데가 많이 떨어진다

 

개인적으로 2가지가 머릿속에 맴돌고 있다. 남구를 보면 옥동과, 야음동 일대의 최근 올라온 신축 아파트들이 너무 과하게 오른것 같기는 하다. 옥동은 그래도 울산의 가장 노른자 땅으로 자리 매겨져, 예전에는 강변쪽이였지만 지금은 대공원 이후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그런데 달동과 야음동쪽으로 넘어가는 아파트들은 어중간하다는 생각도 든다, 솔직히 울산 남구 입지중 새아파트라는것 빼고는 공장 단지넘어가기전 입지정도로 예전에는 생각했고, 솔직히 울산 토박이로 그렇게 좋은 입지는 아니고, 그냥 남구중 4번째정도 되는 입지에 새아파트라는 장점으로 세력들이 급하게 올려놓은 느낌 정도가 든다.

 

• 울산 최고의 입지 옥동( 울산대공원 인근 )
• 신정동
• 무거동, 달동
• 야음동

 

어찌 되었던 새아파트라는 이유로 급하게 올라간 곳은 급하게 떨어질수 뿐이 없다, 삼상동 일대의 구축들이 오를때 제대로 오르지 못했는데 얼마전까지 되려 가격이 떨어지지 않고 유지되거나 오른것에 비하면 신축들은 계속 떨어지고 있으니 말이다.

 

 

▣ 3년전은 30평대 아파트

 

3년전만해도 울산에서 제일 비싼 아파트 30평대 가격과 구축과의 가격은 2억도 차이가 나지 않았는데, 코로나19를 포함 세력들 덕분에 말도안되게 오르긴 했다.

 

30평대 구축은 3억인데 대장은 12-14억까지 올랐으니 거리도 1-2Km 차이뿐이 나지 않는데 이거 너무 심하게 오른거 같기도 하다. 그래서 아마도 구축이 1천만원 떨어질때 신축은 1-2억씩 떨어질것 같다.

 

그래서 전문가들이 구축은 오른게 없어서 떨어지는 폭이 적겠지만 신축 아파트는 오른것이 많아 상대적으로 많이 떨어질거라는 전망을 하고 있다.

 

 

울산 남구 중구가 아닌 외곽지는 어떻게

 

경기가 좋을때는 외각 중심지 모두 오르지만, 부동산 가격이 하락이 되면 외각은 답이 없다는 이야기가 맞다고 본다. 왜냐하면 나부터가 집을  외각으로 나갈 생각이 전혀없고, 오히려 아이들 교육때문에 옥동으로는 분양받아 갈 생각이 아직까지 있기 때문이다.

 

 

향후 울산 북구 송장지역의 아파트 가격을 유심히 지켜 보고자 한다. 3억하던 아파트가 갑자기 엄청나게 올라가더니 6-7억으로 거래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왠지 잘못하다가 고생하는 사람들이 생겨날것 같은 느낌과 나의 그러한 느낌이 옳은것인지 채크하고 기록해서 다음에는 절대 현혹되지 않을것이다.

 

 

▣ 울산 동구지역

 

동구는 현대중공업이 있어서 중공업이 잘될때 집값도 함께 오르곤 했는데, 요즘에는 점점 동구를 이탈할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아이들 공부때문에 남구로 나올려고 하는 학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는것이 사실이다.

 

그래도 중공업이 점점 잘되고 있으니간 예전만큼은 아니라도 어느정도 오르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았다가도, 조선업 자체가 노동에 비해 수익이 적다는 이야기로 이제는 사람들이 모여들지 않고 한때 어렵다는 이유로 가차없이 짤려나간 그들이 이제는 돌아오지 않기 때문이다.

 

 

울산 대공원

울산 부동산 전망 옥동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특히 여성분이라면 옥동이 뭐가 좋은지 거기서 꼭 아이들 학원을 보내고 싶어 한다. 왼만해서는 학원차 다 다니는데도 좋은 학원은 학원차가 오지 않는다고 옥동에서 교육을 시켜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개인적인 생각은 학원차 없으면 좋은학원 조건이 아닌거 아닌가? 아무튼 아이들 교육 시키는데 옥동이 울산에서는 그나마 제일 좋다고 한다. 다른 광역시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울산에서는 최고라고 하니간 그자리가 비싼가 보다.

 

울산의 다른 지역에서 분양을 하면 미분양이 나는건 확실하다 생각이 드는데, 옥동라인에서 지금 문수로라고 하는 곳에서 분양하면 미분양이 날까 그런 생각도 해본다.

 

괜히 나도 분양을 한번 해볼까 그런 생각도 들기는 하는데, 괜히 분양을 해서 가지고 있는데 그사이 아파트 가격이 폭락해 버리면 내돈만 날리게 되는데 그나마 옥동라인은 30평대 분양가가 8억이라고 하여도, 주변 아파트가 8억정도는 지켜주지 않을까 그래도 울산의 대장지역인데 그런 생각을 해본다.

 

가장 노른자에 있는 아파트의 분양, 과연 미분양이 되어 미분양 할인을 할지도 매우 궁금하다, 그렇게 되면 울산 아파트들 가격이 파격적으로 떨어질것 같은데 울산분들 생각은 어떤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울산 남구 옥동 문수로 이쪽으로는 분양받아도 어느정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러나 다른 지역은 얼마나 떨어질지 꼭 채크해서 적어놔야 할것 같네요.

 

울산 태화강 십리대숲 코로나 이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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