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체했을 때 올바른 대처법 증상

급체했을 때 올바른 대처법을 알고 계신가요. 일반적으로 말 그대로 급하게 먹다 보면 소화가 잘돼지 않고 이상한 기분이 들면서 다양한 증상을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 급체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그날의 컨디션 그리고 식습관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래 급체했을 때 올바른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급체

급체 증상

 

음식을 먹다가 갑자기 이상한 기분이 들 때가 있습니다. 경상도 어른들 입에서 나오는 아다리가 안 맞다, 이 말인즉 체하다란 뜻으로 급한 마음에 음식을 빨리 먹다가 속에 탈이 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일반적인 급체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복통과 팽만감
• 구역질, 속 쓰림
• 구토, 급작스럽게 힘이 빠짐
• 음식을 먹고 난 뒤 소화가 안됨
• 과도한 가스 및 트림
• 삼키기 어려움

 

위에 내용은 일반적으로 나와 있는 이야기이며, 제가 실제로 급체를 겪어보니 가장 먼저 나타난 증상은 머리에서 식은땀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손발이 차가워진 듯하네요. 그리고 알 수 없는 불쾌함과 불편함을 동반하게 되었습니다. 그게 구토가 나올 것 같은 그런 느낌이죠.

 

 

 

급체 약

급체했을 때 올바른 대처법

 

체했을때 웬만하면 차가운 음식을 드시지 마세요. 차가운 음식이 아닌 따뜻한 보리차와 같은 물을 드세요. 따듯한 물은 급하게 체한 몸의 혈액의 흐름을 다시 활성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체한 경우 예전에 부모님이 뒤꿈치 들고 쿵쿵 뛰라고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실제로 그렇게 했고요. 그런 후 바늘로 손가락을 따셨는데, 신기하게도 검은 피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요즘 생각해보면, 민간요법인 거 같기는 하지만 잘못해서 되려 세균의 감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의약적으로 이러한 부분들이 효과가 있다고 확인된 건 아니지만, 어릴 적 새벽 또는 아침에 속이 좋지 않으면 부모님이 저런 식으로 손가락을 따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급체를 하게 되면 손발이 차갑습니다. 이렇게 손발이 차가운 경우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족욕이라고 들어보셨죠. 족욕은 피로를 풀어주는데도 도움이 되며 혈액순환과 같은 이점이 있습니다.

 

 

▣ 매실(원액)

 

소화기관이 좋지 않거나 자주 체하는 사람의 집에 가보면 매실원액이 꼭 있습니다. 매실에는 소화를 촉진시켜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소화가 안될 때 한 컵 정도 마시면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 가벼운 운동

 

앞서 이야기드렸듯이 부모님이 체했을 경우 뒤꿈치 들고 쿵쿵하라고 한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소화가 안될 때 가볍게 30분가량 운동을 하면 장이 자극을 받아 혈액순환이 되면서 체한 게 내려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 약

 

제가 급체했을 때 가장 좋았던 방법은 맞습니다. 바로 약입니다. 약국이 문을 열었다면, 약사에게 현재 증상을 이야기하면 급체에 좋은 약을 제조해 줄 겁니다. 그것을 드시면 확실히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잘 체하시는 분들은 이런 상비약을 미리 챙겨두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매실

잘 체하는 사람

 

같은 음식을 먹어도 잘 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러한 분들은 식습관을 조절하는 게 좋은데요. 소화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습관부터 개선을 해야 합니다.

 

속 쓰림을 유발할 수 있는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음식을 먹고 바로 누우면 안 됩니다. 또한 급하게 음식을 섭취하는 것보다 천천히 음식을 드시고, 흡연, 커피, 탄산음료, 알코올 등의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현대인들의 스트레스가 이러한 소화불량을 많이들 일으킨다고 하니깐, 요가 또는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몸에 좋다고 여러 가지 약을 너무 많이 드시지 마세요. 오히려 위벽을 자극하여 소화 및 여러가지 문제점을 발생시킬 수도 있습니다. 이상으로 급체했을 때 올바른 대처법 증상 포스팅을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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