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 치료 후기 고주파 신경 손상

여러분은 이명이 나을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특히 고주파로 인한 신경 손상으로 의심되는 이명은 치료를 하여도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이런 이명 치료 후기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확실한 건 조금 더 나아질 수는 있습니다.

 

 

언젠가부터 이명

 

별로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바쁘게 살아가다 보니 자신의 귀에서 삐 소리가 양쪽에서 시작된 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네요. 그렇게 바쁘게 살다 보니 어느 순간 귀에서 삐 소리가 난다고 주변에 이야기를 하니깐 돌발성 난청 아니냐며 얼른 병원 가라고 합니다. 어떤 병원을 가야 할까?

 

 

그 말에 덜컥 겁도 나고, 다음날 바로 규모가 큰 이비인후과에 갔습니다. 큰 규모의 병원답게 정말 많은 환자들이 있더군요. 청력검사실 앞에 대기 중인 환자들 1 시간 넘게 기다려 청력검사실로 들어갔습니다. 아래와 같은 검사를 합니다.

 

• 어음 청력검사
• 이명 검사
• OAE

 

그렇게 10분 정도의 검사를 마치고 또다시 20분을 기다린 후 의사와 이야기하게 되었습니다. 언제부터 그랬냐고?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1년 이상은 된 것 같다고, 그랬더니 고주파에서 현저하게 소리가 떨어진다 다만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데는 별 이상이 없다.

 

약을 먹으면 좋아지나요 라고 물어보니, 어쩔 수 없다고 한다. 그 말의 충격에 아무것도 물어보지 못하고 그냥 의사가 하는 말 일단 처방전으로 약을 줄 테니 1주일 먹어보고 효과가 있으면 다시 오라고 하네요. 즉 효과 없으면 올 필요 없다.

 

 

" 역시나 아무런 효과가 없었습니다 "

 

 

 

이명

이명 소리가 더 심해지다 (한의원)

 

병원을 다녀온 후 온통 귀에 대한 예민한 생각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점점 이명 소리가 훨씬 더 커졌으며, 생활하기 힘들 정도로 신경이 쓰였다. 그래서 도저히 정신적으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다시 한번 이번에는 이명에 대해 잘 본다는 한의원을 갔습니다.

 

 

이명이 심하다고 한의원에 가니깐 그래도 고칠 수 없다는 이야기는 안 하네요. 다만 오래 걸린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양쪽이 모두 그런 거라면, 한약을 먹고 일단 체질을 개선하고, 소양인이니 열기가 많다면서, 그러나 3달치 한약을 먹어도 효과는 없었으며, 더심란해졌습니다.

 

 

▣ 지금 이 글을 보고 있는 여러분도

 

오죽했으면 이글까지 오셔서 귀 이명에 대한 내용을 검색하고 있을까요? 끝까지 보세요. 마음가짐이 얼마나 우리의 몸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는지 이글에서는 이야기하고 싶네요.

 

 

유명한 병원보다 오래된 병원을 찾다

 

유명한 이비인후과 젊은 선생들은 전부 어쩔 수 없다, 대충 뻔한 이야기를 해주었다. 젊은 의사분들의 칼 같은 말은 나의 마음을 더욱더 아프게 했고, 혹시나 모를까 연배가 많은 이비인후과 의사라면 이런 걸 많이 접했으니 방법이 있을까?

 

나는 그렇게 유명하지는 않지만 귀를 잘 본다는 오래된 이비인후과를 찾았다. 의사 선생님은 60세도 넘어 보이셨는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1. 마음의 병을 고치다(이명치료)

 

 

나이가 지긋하신 의사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다른 곳에서도 청력검사를 했겠지만, 그래도 여기서도 한번 해볼래요. 여긴 얼마 안 해요. 그 말에 그렇게 하기로 했다.

 

검사받고 난 후 의사 선생님이 내가 나온 청력검사를 보면서 포병출신이냐고, 아니면 시끄러운곳에 다니는지 이것저것 물어 보신다. 포병은 맞는데 행정병이였고, 회사는 사무직이라서 전혀 상관없다고 대답했다.

 

의사선생님이 이야기하신다. 살아가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다고, 늙으면 10명 중 1명은 이런 고주파 이명이 발생하며, 대부분 이런 걸 신경 쓰지 않으신다고 한다. 나이가 들면 당연히 몸에 무언가 문제가 생기는걸 스스로 인정한다는 것이다.

 

젊은데, 이런 이명이 생긴 것은 스스로가 몸을 잘 대해주지 못했고, 피곤함과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했을수도 있다. 그러니 이러한 이명이 생긴것은 좀 더 몸을 신경 쓰고 관리를 잘하라는 몸의 반응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그동안 쌓여있던 묵직한 무언가가 내려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말과 더불어 의사 선생님께서는 다들 신경 쓰지 말라고 하지만 들리는 걸 어떡합니까? 나 혼자가 그런 게 아니니 걱정 말고, 마음만 편하게 먹으면 지금보다는 훨씬 작게 들릴 거라고, 그렇게 병원을 나와서 한동안 더 시끄럽게 귀에서 윙윙거렸다.

 

연세 드신 그 의사 선생님 말씀대로 마음의 안정을 찾고 몇 개월이 지난 지금 이명이 사라진건 아니지만 그때보다는 확실하게 소리가 많이 줄었습니다. 즉 자신이 마음먹기에 달린 것 같고 너무 걱정하지 말고 신경 쓰지 마세요. 당신은 좋아질 것입니다. 이상으로 이명 치료 후기 고주파 신경 손상 글을 줄입니다.

 

 

귀에서 삐소리 이명 돌발성 난청 원인

 

한쪽 귀 먹먹 울림 원인

 

혹시나 한쪽에 이명이 들렸다 안들렸다 초기 증상인 분들은 아래와 같은 혈액순환약이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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