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팡 구토 실패 가능성 후기
- 건강정보
- 2024. 7. 6. 19:19
대장내시경 준비할때 물을 많이 먹기 싫어서 약으로된 오라팡으로 대장내시경을 준비 했습니다. 오라팡이 기존보다 물은 덜먹긴 하지만 새벽에 오라팡약을 먹을때 구토가 쏠려 결국 분수토를 하고 난후 과연 오라팡 실패로 인해 대장내시경 검사를 성공적으로 받을수 있을까에 대한 후기를 남겨봅니다.
오라팡 구토
기존 대장내시경 준비할때 먹는 약보다 확실히 오라팡 알약을 먹으면 물은 덜 복용하게 됩니다. 그러나 안심하면 안되는 이유는 오라팡 알약을 보통 2번을 나누어 먹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저녁과 새벽에 대장을 비우기 위해 섭취합니다.
저녁에 먹는 오라팡 알약은 그래도 그나마 준수하게 먹고 견딜수 있는데 새벽에 일어나서 먹는 오라팡 알약은 구토를 유발하게 되고, 오히려 물을 조금더 먹을려고 하는 욕심 때문에 결국 구토를 하게 됩니다.
이렇게 구토를 하게 되면 먹었던 물을 대부분 토하게 되는데, 이런 경우 장으로 내려야할 물을 구토를 통해 입으로 나오다 보니 대장을 세척할 물양이 적어 집니다.
즉 아래로 내려가야할 장의 음식물들이 그대로 남아 있어 대장내시경시 음식물 찌꺼기가 많아 실패할 확율을 높이게 되어 오라팡 실패라는 말들이 생겨 났습니다.
오라팡 포카리
오라팡 구토를 줄이기 위해서는 새벽을 위해 꼭 포카리스웨트를 구입해 놓고 새벽에는 오파랑 알약과 포카리를 물대신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포카리를 섭취하면 그나마 오라팡으로 인한 구토가 덜하게 되어 성공적 가능성을 높입니다.
글쓴이 또한 그정도 못 마시겠냐 했지만 저녁에는 성공적으로 오라팡과 물을 마셨지만, 새벽에 오라팡 8알째 물을 먹다가 참아오던 구토를 분수같이 토했습니다.
이렇게 구토하게된 물양이 상당하여 대장내시경을 실패하겠다 그런 생각이 들었고, 정말 마시기 싫었음에도 물을 꾸역 꾸역 구토해가며 그렇게 계속 먹었습니다. 이와같은 고통을 격고 싶지 않다면 무조건 오라팡에는 포카리라고 생각하시고 포카리를 준비해 두시길 추천 합니다.
오라팡 실패
오라팡은 총 28알이 들어 있고 저녁 14알 새벽 14알 이렇게 30분동안 천천히 복용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물을 먹다가 구토가 쏠려 토하게 되는 경우 실패를 예감하더라도 끝까지 노력 해야 합니다.
이짓을 또다시 할수 없으니 구토를 했지만 그래도 물을 먹고 최대한 화장실에 앉아서 배안에 있는 음식들을 최대한 빼내기 위해 노력 합니다. 물론 구토로 인해 만족할 만큼의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최대한 노력해서 진행한 경우 대장내시경을 실패하지 않고 찌꺼기가 약간은 존재하지만 성공할수 있습니다.
특히 완전하게 찌꺼기가 없는 변이 나오지 않더라도, 글쓴이 같은 경우 오라팡을 먹고 구토한 사실을 이야기 했더니 그런분들 많다고 그래도 일단 검사를 하자고 해서 했더니 검사하는데 큰 문제는 없었다고 합니다.
대장내시경 용종 제거
이번에 오라팡 구토로 인해 대장내시경을 실패 할줄 알았는데 용종을 여러개 떼어 냈습니다. 이렇게 발생한 용종 제거 비용과 보험비에 대한 정보를 아래 포스팅을 참조하세요.
오라팡 가격
오라팡 가격은 병원에 따라 조금 다르긴 하지만 보통 35,000원 정도면 오라팡을 구입할수 있습니다. 대장내시경을 할때 아무말도 안하면 그냥 이전 썩는 물약으로 주는곳도 있고, 물어 보지 않는곳도 있으니 꼭 오라팡 알약 주세요 라고 이야기 하세요.
그러면 오라팡 알약은 따로 35,000원의 비용을 줘야 한다고 하고, 오라팡은 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보험비로 받을수는 없음을 인지하시면 됩니다. 이상으로 오라팡 구토 실패 가능성 후기 포스팅을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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