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자가격리 방치 후기
- 건강정보
- 2022. 3. 12. 10:26
나는 이런말을 하고 싶다, 말 그대로 나와 내 아이는 방치 당한것과 하등 다를게 없다, 확정이라는 문자와 함께 보건소에서 연락한번 온것이 끝이다, 어떠한 생필품 지원도 없었으며, 앱을통해 코로나치료 비대면 진료를 신청해 볼려고 했지만 늘 대기인원 초과와 종료로 단한번도 해보지 못했다 그렇게 코로나 자가격리 방치 후기를 남겨 봅니다.
코로나 오미크론 자가격리시 주의
이정도 일줄은 몰랐습니다, 저같은경우 그래도 성인인지라, 고열은 스스로 어느정도 대처가 가능하지만, 어린아이들의 고열은 생각처럼 쉽지 않습니다. 격리전 꼭 사전에 약품을 준비하세요.
코로나 정책을 믿고 방침만 따르고 준비 안하면, 힘들어지는것은 자기 자신이라는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최근 급증하는 오미크론 환자로 인하여, 대처해주기 어렵다는것을 인지 했지만 이정도로 그냥 내버려두는건지 몰랐습니다.
예전의 초기 코로나일때는 소수라 그런지 엄청나게 이것저것 많이 챙겨주고 자가격리를 하여도 큰 불편이 없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자가격리 들어가는 순간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것 같으니 미리 챙기세요.
▣ 자가격리전 팩트
- 본인약, 아이들 약, 특히 아이들 해열제 꼭 챙기세요
- 1주일동안 나갈수 없으니 필요한 생필품 준비하세요
- 주변에 도움받을수 있는 사람 미리 이야기 해두세요
아래글은 참고하세요 특히 어린이가 양성이 되거나 의심되는 분들 꼭 교차 해열제 챙겨야 합니다.
자가격리 방치 후기
그렇게 저와 제 아이의 방치는 시작되었습니다. 확정 문자가 오후에 오고, 몇시간뒤 관할 보건소에서 연락이 오더니 몇가지 묻고 그게 끝입니다. 증상만 묻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없이 그냥 끝 그렇게 정부관련 모든것은 이것으로 끝이 였습니다.
아이가 생각보다 고열이 심해서 비대면으로 의사 상담을 하고 싶어 인터넷을 찾아보니 닥터나우 앱을 통해 비대면 진료를 무료로 받을수 있고, 약도 가까운 약국에서 무료로 가져다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처음에는 이런 좋은것이 하고, 몇일을 시도 했지만, 단 한번도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전부 초과이거나 종료 였으니간요. 그래서 저희는 자가격리 하는동안 그좋다는 비대면진료와 무료약서비스 남의 나라 이야기가 되어 버렸네요.
제가 하고싶은 말은 분명 비대면이다 무료약서비스다 잘되어 있지만, 지금과 같이 감염자가 많아질때는 무쓸모일 정도로 내차례까지 오기 너무 오랜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스스로가 챙겨야 한다고 이야기 드리고 싶네요.
▣ 생각 외로 약이 많이든다
코로나 오미크론 증상이 개인적으로 광범위하다 생각이 듭니다, 일단 아이들 같은 경우 고열이 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해열제를 꼭 2시간 교차로 먹일수 있는 2가지 성분의 해열제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기침약, 가래약, 편두선, 후두염약, 근육통약, 설사약, 두통약등 다양한 약들이 필요합니다. 아이인 경우 꼭 증상이 있다 느껴지면 신속항원 검사가 가능한 병원에가서 검사 받고 음성이 나와도 1주일치 약을 받아놓으세요. 제가 가니 이런약을 챙겨주더군요.
- 해열제 2가지 1주일치
- 항생제 같은거 1주일치
- 감기약 1주일치
- 가래약 1주일치
저같은경우 약국에서 이런저런 해열제, 감기, 가래, 편두약등 한통씩 모두 구입해놨는데, 현재까지 모두다 먹었습니다. 약이 모자라네요, 의외로 기침, 가래약이 많이 부족합니다.
마지막이 되니간 목은 계속아프고 그전까지 나오지 않던 기침이 밤에 잘때 가래때문인지 계속 나더군요. 아무쪼록 충분히 약을 구비하시고 집에 상비약이 어느정도 있어야 생각보다 초과할시 대처할수 있습니다.
▣ 말그대로 방치 입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오미크론등에 감염되어 자가격리를 하고 있습니다. 인원이 너무 많아졌기에, 모두를 신경쓸수 없는지 모릅니다, 지금이 바로 그런때입니다. 가만히 정부가 알아서 약주고 하겠지 그랬다가는 큰코 다칠수 있으니, 스스로가 자신과 가족을 지켜야 한다 생각합니다.
저같은경우 그래도 다른 친인척들이 있어서 뭐 보내달라고 하면 문앞에 놔두고 가주시고, 반찬도 해주고, 필요한거 구해도 주었지만, 혼자 있는 젊은 사람들 스스로 자가격리하며 부모와 떨어져 아프면 얼마나 속이상하고 마음이 아플까 생각이 드네요.
오미크론 별것 같지는 않지만, 이것또한 몇일 아픈 병입니다. 심한경우도 생길수도 있고요, 그러니 스스로 대비를 하시고 아무쪼록 양성이신분들 자가격리기간 별탈없이 완치되시길 기원합니다.
아차 그리고 오미크론이 아무리 폐에 문제가 크게 가지 않는다고 하여도, 혹시나 모르니 폐사진 한장 정도는 완치후 찍어보시고, 찍기 귀찮고 큰 무리가 없었다고 생각 하시는 분들은 그래도 폐에 좋은 음식이나 면역성에 좋은 음식을 챙겨 드시는것이 좋다 생각 합니다.
저도 경옥고나 폐에 좋은 한약을 지어 먹을까 생각중이거든요. 아프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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