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구조조정 미래산업의 부재
- 생활정보
- 2020. 12. 1. 15:44
오늘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싶다. 연말에는 많은 회사들이 인사발령을 하고, 특히나 이번 바이러스 사태로 인하여 적자인 기업은 구조조정을 많이 진행하고 있다. 그중 롯데그룹 또한 마찬가지이다. 그냥 바라보니 참으로 답답하다. 왜 롯데그룹은 구조조정을 하고 미래산업의 부재에 시달릴까?
롯데그룹 구조조정
분명 오프라인을 정리하면서, 직원들은 자르지 않겠다고 말하던 롯데그룹이, 남은 직원들 타지 발령으로 인하 스스로 사표를 던지게끔 한다는 기사를 보았다. 같은 직장인으로서,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롯데가 그래도 대기업인데, 일본 기업이라고 누군가는 말했지만, 잘 알고 보면, 사드 땅 제공부터 대한민국에 헌신한 기업인데 말이다.
사드 땅을 제공하고, 중국에게 그렇게 힘든 압박을 받을 때, 오히려 일본 기업이라고 역으로 더 몰아세우던 자국민들도 있었는데, 왜 그들이 그럴까? 좋은일 하고도 좋은 소리 못 듣는 이유는 효율적이지 않고 작은것에 너무 치중하고 있는 듯한 기업 분위기 때문일거라 생각해본다.
대한민국 대표기업에서 구조조정을 실실하니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게 될 것이다. 늘 그랬듯 윗 직장 상사들은 자신들이 살아남기 위해 아랫 후배들을 사표 쓰게 끔하거나, 본거지와 거리가먼 타 지역으로 발령을 내겠지, 나중에 이렇게 직원들 타지로 발령 내게 하는 중간진들 회사가 한번 관리해 봤으면 좋겠다. 자기 살고자 후배들 밀어내는 존재들이 얼마나 회사에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다.
또한 지금 당장만 보는 쓸 때 없는 눈, 지금 그들이 살아남기 위해 미래 성장해야 하는 모든 것들에 대한 싹을 자르는 우를 범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망해가는 회사들의 특징이 그러하듯, 지금 당장의 수익성 극대화를 위해 미래를 대비하려고 웅크리고 있는 일까지 모조리 제거하는 무능한 사람들이 꼭 있기 때문이다.
롯데그룹의 미래산업의 부재
맞다 미래산업의 부재다. 그렇게 잘 나가던 오프라인 시절 아무것도 준비를 안했다는것인가? 몇 년 전만 하여도 롯데그룹이라고 하면 유통구조를 지배하는 공룡 회사였는데, 지금은 어찌 보면 쿠팡보다 인지도가 떨어진다.
꼬마 아이들 조차, 쿠팡은 알아도 롯데온인가 그런것은 모른다. 이것은 전략의 차이라고 봅니다. 쿠팡이 언제부터 그렇게 홍보가 잘되고 인지도가 높아졌는지 한번쯤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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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로켓배송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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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와우배송 당일배송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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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프레시 새벽배송 때문인가
아니다, 저위의 사항은 홍보가 이루어 졌기때문에, 그홍보를 통해 더욱더 편리하게 받을수있어 고객의 만족도가 올라 갔을뿐, 무엇이 이토록 쿠팡을 빠르게 발전하게 했는지 그 이유를 묻는다면, 나는 대답할 것이다. 쿠팡 파트너스라고.
▣ 쿠팡 파트너스 "쿠팡의 심정이 되다"
요즘 오프라인 상점이 필요 없습니다. 왜냐 온라인으로 모든 사람들이 손쉽게 쇼핑을 할수 있고, 택배로 물건을 받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기업들은 광고를 잘해야 합니다. 돈을주고 하든 뭘하든 광고비 지출이 많아야 하지요.
그런데 쿠팡은 저멀리 아이허브, 아마존, 뭐이런 글로벌 기업들처럼 리워드 시스템을 활용한 수익을 극대화 하였다, 일반 리워드 프로그램이 아니다. 쿠팡 파트너스로 고객들이 홍보해주고, 그것이 팔리면 그것의 수익을 해당 고객에게 돌려주는 제도이다.
이걸 보면 딱 그들에게 반응이 온다. 누구 온라인을 접수하고있는 블로거 바로 그들이다. 이들 한명 한명이 오프라인의 일반 점주이다. 그들이가진 블로그, 사이트가 오프라인 처럼 온라인 세상의 점포이기 때문이다.
쿠팡은 이것을 활용을 잘해서, 광고비를 들이지 않고, 물건을 팔았으며, 그물건이 팔리게끔 유도한 블로거나 사이트 관리자들에게 수익을 안겨주었다. 대한민국 포털의 60%이상, 네이버, 구글, 다음 어느 포털에서든 물건을 치면 쿠팡에서 팔고있는 제품이 나온다.
어디서, 모든 블로그들에게서 공짜로, 심지에 카페에서 홍보하는 일반인들도 보인다, 그 URL을 통해 물건이 팔리면 홍보한 개인에게 수익이 쌓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으로 쿠팡제품을 홍보해주겠는가? 나부터가 쿠팡파트너스에 가입해서 물건을 산다. 아내 휴대폰으로 내가 만들어 놓은 쿠팡링크를 통해 물건을 산다.
작게 보이는가? 나뿐만 아니라 몇백만명의 블로그들이 그렇게 하고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얼마나 많은 충성 고객들이 생기는지 한번쯤 생각해야 하고, 온라인상 얼마나 많은 글들이 쿠팡을 공짜로 홍보해주고 있는지, 즉 자발적으로 홍보해주고 있는지 롯데는 한번 생각해봐야한다.
▣ 내가 롯데 on 관리자라면
롯데on에서 정확히 어떤 이벤트가 있는지 모르겠다. 아마 있다면 특색없는 특정딜 이나, 할인혜택 가득한 시간타임 판매겠지, 이것 10년전이나 오프라인 마트에서나 늘 보던 광경이니간.
지금이라도 늦이 않았다. 쿠팡의 쿠팡파트너스 처럼, 대기업 롯데에서도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 세상을 빨리 평정해야한다. 더이상 늦으면, 어린아이들에게 까지도 인지도가 떨어지다 보면 사라지지 않겠는가?
롯데에서도, 블로거들 및 온라인 마케터들을 활용해서 수익을주고, 그들 스스로가 홍보하고 물건을 살수 있는 리워드 즉 현금화 할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어 줘야한다. 그러면 롯데는 광고비를 조금 줄이고, 마케터들에게 수익을 주며, 팔리는것에 대한 수익을 주는것이기 때문에 광고비 낭비가 되지 않는다. 즉 팔리는것에 대한 비용을 지불해 주는것이기 때문에 돈안드는 무료 점포운영과 같다 생각하면 된다.
개인적인 생각이다. 롯데는 이런한것이 늦어 버렸다. 쿠팡 물품을 홍보하는 마케터들 때문에 국내 포털 1인자인 네이버가 로직을 변경할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아 쿠팡과 감정싸움을 한것을 보면, 어느정도 여파였는지 롯데는 모르는걸까?
내가 좋아하는 칸쵸도 롯데고, 빼빼로도 롯데, 오란씨도 롯데 참 추억돋는 제품들이 많은 회사인데, 아쉽다, 그러나 아직 늦은것은 아니다. 쿠팡은 3-5% 수익을 준다. 롯데에서 그정도 수익을 못줄 이유가 없다. 원래 벤치마킹 하지 않는가, 롯데 어떤상품을 어떻게 어느정도 수수료를 주고 팔면 이익이 많이 남는지 그런 정보가 있겠죠? 그런것을 활용해서 마케터들에게 수익을 주면, 롯데가 팔고자 하는 제품들을 마케터들(온라이 점포 주인)이 알아서 팔아줄것이다.
그리고 팔린것에 대한 수수료를 롯데는 제공해주면 되는것이다. 절대 손해되는 장사가 아니므로, 해볼만 할것같은데, 왜? 아직도 온라인을 지배하지 못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내가 담당자라면, 지금즉시 그러한 아이디어와 블로그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얻어 실행 할것이다. 그래야지 온라인을 지배할수 있을테니 말이다. 그것이 유통을 업으로하고 있는 롯데그룹이 제일 먼저 해야할 일이 아닐까 혼자 끄적여 본다. 이상으로 롯데그룹 구조조정 미래산업의 부재 포스팅을 마칩니다.
아차 쿠팡파트너스로 블로거들이 얼마나 벌어가냐고요. 천만원 버는 사람도있고 100만원 버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그러면 그 블로거 한명이 쿠팡파트너스로 100만원을 받는다 치면, 3천만원 이상 팔아주는게 되는군요. 한달 30-40만원 받는 사람들이 엄청 많던데 그인원들이 팔아준 금액이 그럼 도대체 얼마란 말인지. 누군가는 생각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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