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지갑 계급도 다나와 추천

다나와에서 남자 지갑 계급 도라는 지갑 가격대별 남성분들의 일자리 직책을 기술해서 문제가 되고 있다. 개인적으로 도대체 이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다. 아래 다나와에서 이야기하는 남자 지갑 계급도 입니다. 참고하시길.

 

남자 지갑 계급도

 

보고 있자니 어처구니가 없네요. 이걸 아이디어 낸 사람은 가격대별로 그저 사회적 직책을 별생각 없이 넣었겠지만, 현재 조회 수가 엄청나게 퍼져나가고 여기저기서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젠 온라인 쇼핑몰에서 조차도 구매자를 계급별로 취급해버리는 느낌, 만약에 빈폴이나 이런 지갑을 사는사람은 모두 아르바이트생 취급해 버리는 무시와, 또한 지갑이 꼭 비싸야 하나요, 좋은 브랜드 저가의 지갑을 왠지 사회적 지위가 낮은 사람들이 하는 것 마냥 대해 버리는 리앙스, 반성해야겠죠.

 

■ 문제의 그내용입니다.

 

솔직히 젊었을 때 구찌나 루이비통을 들고 다녔습니다. 나하나 치장하는데 돈이 아깝지 않았거든요. 지금은 솔직히 넘사벽급은 생각도 안 했고, 명품 지갑은 별 유흥을 못 느낍니다. 그런 게 무슨 의미라고, 카드 하나 들고 다니면 되는 세상에 먼 지갑을 지갑 대신 작은 카드지갑 하나 들고 다니지.

 

 

이런 사소한 지갑조차 등급별로 나눈다는 것은 철없는 아이가 자신의 위치를 망각하여 별생각 없이 했다고 하기엔 파장이 클 것 같습니다. 꼭 돈이 많고, 직급이 높아야 지갑도 좋은 거 가지고 다니나요. 그건 아니잖아요 그냥 편견일 뿐이죠.

 

 

 

■ 요즘 이게 대세 아닌가요

내 나이 40대 귀찮게 누가 지갑을 들고 다니는지, 지갑이 있더라도 차 안에 넣어두고 다니지 솔지 해 지자고요 당신의 지갑은 무엇입니까? 저는 휴대폰 케이스 뒤편에 카드 한, 두장이 저의 지갑입니다. 즉 투명케이스 바로 뒤에 카드 한 장 꼽아놓고 늘 사용 중입니다.

 

 

현금은 그때그때 필요할 때마다 CD기 찾아서 현금으로 쓰지 뭐할라고 지갑에 넣어두나요. 물론 가끔 필요할 때가 있지만, 필요할 때는 미리 CD기에서 현금을 찾아놓고 쓰고 있으니 지갑의 존재가 예전같지는 않네요.

 

 

■ 아이디어가 미래다

이번 남자 지갑 계급도 라는 말도 안 되는 아이디어로 다나와 쇼핑몰의 이미지를 엄청 힘들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번 잇슈로 다나와가 많이 언급되겠지만, 좋은 이미지의 언급과, 질타받는 경우의 언급은 차원이 다르다 생각이 듭니다.

 

안 그래도 경쟁적인 사회를 살아가는 남성들에게 지갑조차도 꼭 계급도를 따져가며, 이야기해야 하였나, 그로 인하여 남성분들의 분노를 자아냈는 데는 성공한듯합니다. 차라리 남자의 나이에 따라 선호하는 지갑 브랜드 이렇게 했으면 그나마 좋았을 것을.

 

 

이런 생각을 해보며, 웃픈 현실에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남자 지갑 계급도 다나와 추천 포스팅을 줄일까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남에게 보이는 외적인 값어치보다는 사람의 내적인 인성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